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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75618026
설교본문 고린도후서 5장 11-21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11-05

2020. 11. 5. 새벽 큐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고후 5장 11-21절 조은성 담임목사 263, 286장 
  
사도 바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말씀 중에 우리의 사명을 고취시키는 말씀들이 많습니다. 이미 앞에서 다루었던 말씀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는 말씀, “사나 죽으나 주의 것(롬14:7-8)”이라는 말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는 말씀, 오늘 본문 중 13절에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등등은 우리의 사명감을 불타오르게 하는 말씀으로 도전을 줍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 중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는 말씀은 그 사명이 내용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19절). 더군다나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는 말씀은 우리들에게 주신 사명에 대해 매우 무겁고도 거룩한 책임감을 갖게 합니다. 이와 같은 말씀의 배경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17절)’이 되게 하신 뜻이 담겨 있습니다. 
최근 세상을 떠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남긴 말 중에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마누라와 자식 외에 다 바꿔라!” 이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천하였습니다. 당시 삼성 애니콜이라는 제품의 불량률이 11% 넘게 나오자 이미 만들어진 15만대를 전부 다 소각해 버린 일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그로 인해 불량률이 2%대로 떨어졌고, 삼성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삼성을 일류 메이커로 인정해 줍니다. 이와 같은 사례처럼 새로워지려면 대단한 결심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영적생활에서는 어떤가요? 다윗은 시편 51편 10절에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희망적인 말씀을 해 줍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들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피조물’이라는 말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말합니다. 
17절 말씀은 아담 이후 죄로 오염된 우리들을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전의 ‘나’가 아닌 새로운 ‘나’입니다. 실제 우리 몸을 바꾸셨다는 말씀이라기보다는 죄로 오염되었던 이전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다 사해 주심으로 온전케 해주신 내가 된 것입니다. 
어떻게 무엇이 새로워졌다는 말씀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새로움이란 어떤 것입니까? 죄인에서 의인으로, 종에서 자유인으로, 마귀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멸망한 자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자로 달라진 것을 뜻합니다. 신분이 바뀌었고 대우가 달라졌으며,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일군으로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며 존귀한 일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케 된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다른이들을 화목케 하는 일에 부름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사명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 사명을 붙잡고 감당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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