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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76031430
설교본문 요한복음 1장 9-14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11-06

#요약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1:9-14)
============================
1-
 세상은 많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설화의 종류에는 신화, 전설, 민담이 있습니다.
성경은 신화, 전설, 민담 어느 영역에 속할까요?
이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사실과 진실 그리고 종국에는 진리를 다루는 초월적 영역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종교를 믿는 것이 아니다.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진리를 되신 하나님을 믿고, 진리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따른다”라고 말합니다.
============================
2-
 오늘 본문 말씀처럼, 말씀이자 진리 그 자체인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진리의 성경에는, 사람들이 지어낼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신비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입니다.
이것이 어려우면서도 기독교의 핵심사상이기에 수많은 이단들이 나타났습니다.
이 성육신 사건을 왜곡하고 부인했습니다.
============================
3-
2세기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거짓에 빠져들었습니다. 뭔가 더 신기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입니다.
2세기 교부 이레나이우스는
사도들이 가르친 구원의 복음은, 철저하게 성육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성육신은 말씀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분이 혈과 육을 지닌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며, 
이 성육신이 전체 구원의 역사와 개개인 구원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
4-
 왜 굳이 인간의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 물고기 세계의 창조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그마한 수조 안에서, 물고기들은 서로 물고 뜯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물고기의 창조자는 수조밖에서 크게 외쳤습니다. 
  “그러면 안돼” “이렇게 해야 너희들이 살 수 있어”
  그런데 물고기들은 그 말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물고기의 창조자는,
  자신이 직접 물고기가 되어서 수조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물고기의 말로 대화를 건냈습니다. 
  이제 물고기들은 그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양보하고 희생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말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물고기로 오신 창조자를 죽였습니다.
===================================
5-
<말씀을 맺겠습니다>
 이것이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네, 맞습니다.
 예수님과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실패를 넘어서 구원으로 끝나지요.
 그래서 이것이 은혜입니다. 

연약한 육신으로 오셨지만, 죄는 없으신 분,
 그 안에 인간으로서의 인성과 하나님으로서의 신성이 동일하게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간으로 성육신 하신 예수님께, 
 신적인 영광과, 우리를 향한 은혜와, 참된 진리가 가득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만나면 살아납니다. 그분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영접하는 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오늘도 성육신의 신비를 붙들고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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