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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사도행전 8장 1-8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4-24

2020. 4. 24. 새벽 큐티 
  
더 좋게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 행8:1-8 조은성 담임목사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1)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오늘도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다 잘될 것입니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웃하나만 더 잡으면 경기가 승리로 끝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경기가 상대팀에 역전 당해 뒤집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와 같은 반전드라마, 또는 극적인 상황변화를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끌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이지요. 
  
이와는 경우가 조금 다르지만 오늘 본문 성경말씀에는 환난 속에서 오히려 복음전파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된 경우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테반 집사님이 순교를 당한 후 예루살렘교회에는 큰 박해가 찾아왔습니다. 그리하여 사도 외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큰 핍박과 환난으로 인해 더 이상 복음이 전파되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어찌된 일입니까?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면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의 생명력이 강력하게 나타났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일곱집사 중 한분이었던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들에게 전하였으며 표적도 나타내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무리들이 빌립을 따르게 되었으며 그 성에 사람들 중에 귀신들린 사람은 고침을 받았으며 많은 병자들이 나음을 입어 그 성에 큰 기쁨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더 좋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은 우리들에게 이런 생각을 갖게 됩니다. 항상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은 틀림없으며 변함이 없이 이루어집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큰 은혜와 축복이 임하며 결국 더 좋게 결론이 나게 됩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환난과 고통은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령강림 후 큰 은혜를 입은 초대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성장하던 때에 환난이 다가왔음을 기억합시다. 그 환난의 시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은 복음전도자들처럼 살아갑시다. 당장의 어려움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믿음을 갖는 것이 필요하고 더 좋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일곱 살 때 수영을 하다가 목이 부러진 조니는 하루아침에 전신마비 장애자가 되었으나 자신의 처지에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재활의지와 주위의 도움을 통해 그녀는 입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많은 글을 썼으며 여러 곳에서 강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가 쓴 『조니의 신앙』이란 책 서문에서 “그림 그리는 일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의 도움은 나를 완전히 절망에서 끌어내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휠체어의 인생으로부터 무엇보다도 먼저 감사받으셔야 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 말씀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 보면 마비로 인한 내 모든 시련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제게 임한 것임을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고통 뒤에 이유를 두셨고, 그것을 알고 나니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여러분의 고통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이유를 가지고 계십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슬퍼할 것이 아니라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는 담대함, 굳건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고난 속에서 더 좋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위대한 일들을 만들어갑시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행하면 하나님은 그곳에 크게 역사하십니다. 빌립의 전도를 통해 사마리아성에 큰 복음의 기쁨이 임한 것과 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갑시다. 
오늘도 승리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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