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상주소 541839438
설교본문 출애굽기 9장 8-12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4-27

출애굽기 9장 8-12절

하나님의 구별, 구속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집트에게 내리시는 열가지 심판 중 여섯 번째 심판입니다. 

 

 그 심판 실행은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화덕의 재를 파라오 앞에서 하늘을 향해 날렸을 때 실행되었습니다. 그러자 사람과 짐승에 악성 종기가 발생했다고 보고합니다.

 

 이 심판의 결과를 보면 본문은 두 측면으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마술사들이 모세 앞에 서지 못한 것입니다. 

 

첫번째 뱀부터 시작해서 당시 지혜자 현인이라 불렸던 점성술사이자 마술사들인 이들은 자신의 방법으로 모세가 지팡이를 던져 하나님이 뱀으로 만드시면 그들은 그들의 방법으로 뱀을 따라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마술사부터 이집트의 모든 사람들에게 악성 종기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내린 심판이야기 속에 새로운 요소입니다. 

 

이집트의 최고의 지혜자라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려줍니다.

 

이는 단지 이집트의 최고의 지혜자의 의미를 넘어서서 세계 최고의 지혜자라 불리는 사람들 마저도 악성종기로 인해 나타나지 못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라오는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세상의 권세로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자들이 받는 심판을 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세상의 지혜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세상의 권세가 얼마나 무기력한지 잘 드러내 줍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별하여 구속하십니다. 

 

하나님은 고센을 심판의 장소에서 분리시키고 그의 백성을 그 심판의 대상에서 구별하여 하나도 죽지 않게 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은 협박자가 아니라 약속의 성취자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그들은 참으로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자기 백성을 구별하여 보호하시는 특별한 사랑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또한 하나님의 심판에서 은혜를 입어 구원에 이른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있도록 하지 않기 위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심판에 이르지 않고 영생을 얻게 했고 사망에 이르지 않고 생명을 얻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심판 가운데서 우리를 구별하여 보호하시며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그를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마땅히 행할 본분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5 성장하는 교회를 꿈꾸라(2021년 5월 2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1.05.02 57
704 새벽예배(2021년 4월 30일 금요일) 관리자 2021.04.30 95
703 새벽예배(2021년 4월 29일 목요일) 관리자 2021.04.29 96
702 수요예배(2021년 4월 28일) 관리자 2021.04.29 38
701 새벽예배(2021년 4월 28일 수요일) 관리자 2021.04.28 77
» 새벽예배(2021년 4월 27일 화요일) 관리자 2021.04.27 90
699 새벽예배(2021년 4월 26일 월요일) 관리자 2021.04.26 95
698 광야의 만나(2021년 4월 25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1.04.25 62
697 새벽예배(2021년 4월 23일 금요일) 관리자 2021.04.23 86
696 새벽예배(2021년 4월 22일 목요일) 관리자 2021.04.22 82
695 수요예배(2021년 4월 21일) 관리자 2021.04.22 44
694 새벽예배(2021년 4월 21일 수요일) 관리자 2021.04.21 98
693 새벽예배(2021년 4월 20일 화요일) 관리자 2021.04.20 88
692 새벽예배(2021년 4월 19일 월요일) 관리자 2021.04.19 90
691 God is love하나님은 사랑이시라(2021년 4월 18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1.04.18 68
690 새벽예배(2021년 4월 16일 금요일) 관리자 2021.04.16 88
689 새벽예배(2021년 4월 15일 목요일) 관리자 2021.04.15 88
688 수요예배(2021년 4월 14일) 관리자 2021.04.14 41
687 새벽예배(2021년 4월 14일 수요일) 관리자 2021.04.14 84
686 새벽예배(2021년 4월 13일 화요일) 관리자 2021.04.13 88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5 Next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