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사랑이 있는가/ 엡 4:25-5:2/
세계적 곳곳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들의 시간과 노력과 재능과 재물을 통해 섬기는 일을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을 계속 본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첫째, 마귀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각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을 건드려 넘어뜨리는 방법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예배의 자리에 나와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찾아야만 마귀에게 틈을 내어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죄를 가까이 했던 우리의 행동양식을 전부 바꾸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생각하여 행동으로 옮겨야만 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께 구하고 찾아야만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아 갈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사랑을 베푸셨는지를 늘 기억하며 작은 부분에서조차 우리 안에 사랑이 가득 넘치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