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 1~9절
“성령충만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주신 명령”
성령충만함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해
열 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중에서 4번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오늘 본문 2절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열 가지 계명 중에서 네 번째 계명을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그냥 해야 하는 도리로서 끝나지 않습니다.
약속이 있는 명령은 약속을 잘 지킬 때에 주시는 상급을 늘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잘 지키는 자에게는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그 상급은 오늘 본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데, 바로 3절 말씀입니다.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공동 번역 개정은 이에 대해 기록하기를
“그 약속은, 계명을 잘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고 땅에서 오래 살리라는 것입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복을 받는 다는 표현은 헬라어 표현 마카리오스 입니다.
이는 행복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자는 행복하게 오래도록 땅에서 살게 되는데, 성경의 복, 행복은 바로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이 땅에서 오래도록 하나님과 동행하며 행복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부모들이 해야 할 것을 가르칩니다. 자녀들을 노엽게 말것, 그리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죠.
계속해서 어버이들이 해야 할 일들인데,
이 역시도 성령 충만함을 받은 자들이 받는 권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녀가 잘되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양육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르치는 자는 주의 교훈과 훈계로 합니다.
세상의 교훈에서 멀어지고 주님의 훈계, 말씀으로 양육한다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종들이 상전에게 대하는 것 등이 나타나 있지만 결국 오늘 본문은 성령님의 임재가운데 있는 자가 받는 교훈에 대한 자세한 가르침입니다.
아주 자세히 우리의 삶의 역할 가운데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타나 있는 것이죠.
이제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성령충만함을 받은 사람이 맞는지
그리고 이제는 모든 사람을 주께 하듯 하며 섬기어야 할 것입니다. 7절 말씀 함께 읽습니다.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우리의 주변 사람들은 우리가 행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배우자가, 부모님이, 자녀들이, 그리고 직장과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인데,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겠습니까?
오늘을 주님께 드리는 충심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