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온 선교편지_김영도, 박예진 선교사

by 관리자 posted Dec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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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온 선교편지_김영도, 박예진 선교사

국립병원의료봉사

만달시 국립병원장(바양데러게르)의 도움으로 에쩨니올스교회에서 전 성도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교도소 구호품 전달

코로나19로 교도소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여러 교도소에 양말 등 구호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수혜전도사 신학교 졸업

몽골 국립(한국서울대와 같은) 최고 대학에 합격해 놓고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신학교에 입학한 수혜전도사가 4년 전 과정을 최우수학생으로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추수감사예배

몽골은 9월이면 추수가 시작되고 9월 중순이면 눈이 내리는 관계로 10월 첫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고 매년 추수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극한 가뭄으로 몽골 유목민들이 지역을 떠나 물과 풀을 찾아 헤매며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었지만 다행이 중하라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극한 가뭄에서는 벗어나 풍성하게 추수할 수 있는 은총을 받았습니다. 고난가운데 받은 은총이기에 어느 해 보다 추수 감사예배가 기쁨과 감사로 충만했습니다.

음악학원개원

몽골에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음대 유학을 동역자님의 후원으로 졸업한 조카 박시가 그 동안 국립오페라단에  근무 하던 중 몸이 아파 다시 중하라로 내려와 교회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쳐 주며 노력하는 중에 교회 청소년 외에,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 학생들이 너무 많아 음악학원을 몽골 국립병원장님의 교육장소 지원과 교회의 협조로 개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