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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에서 온 선교편지 (1)_조규보 선교사

 

  조이비전아카데미

   작년 3월 휴교령이 내려지고, 저희는 교장과 교감을 중심으로 교사들과 미팅하며, 가정방문도 해서 가난한 학생의 집에는 옥수수 가루도 후원하며, 학부형들을 만나 자녀 양육을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1월 5일에 전국적으로 개학을 해서 조이비전아카데미도 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마스크를 하고 소독과 거리 두기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1월은 케냐가 새 학기를 시작하기에 가장 바쁘고 힘든 달입니다. 학교에 200여명의 마을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조이홈스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가 휴교령이 내려 기숙사에 있던 고등학교 대학교 아이들 모두가 조이홈스 집으로 와서 매일 새벽기도와 매일 1시간 성경읽기와 밤 기도회를 가지면서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했고, 4명의 교사를 영입해서 오전에는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1-2시간 각종 노동(나무 돌보기. 꽃 가꾸기), 밭일 등을 했고, 특별활동과 운동을 했습니다. 고아원 아이들이 성숙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고 삶에 보람입니다.

   이제 학교를 시작하여 하루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치부 4명, 초중등부 12명, 고등학교 5명, 대학교 2명 총 23명입니다.

 

  Beautiful Gate Church

  코로나로 예배를 못 드려서 우리 조이홈스 아이들만 예배를 드리다가, 8월부터 대면 예배를 드렸습니다. 점점 성도들이 많아져 150여명이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수요성경공부가 진행되고 있고, 토요일에는 청년들이 4-5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12월에는 새로운 교회 임원들이 선출되고 성가대가 새롭게 만들어져 뜨겁게 예배 인도를 하고 있습니다.

 

  성탄절 아기 예수 생일잔치

25일 성탄절에는 이웃을 초청해서 잔치를 벌였습니다. 찬양경연대회 및 우리 조이홈스 아이들의 성탄성극, 그리고 성탄 선물로 아이들에게는 과자와 사탕이 가득 담긴 선물봉투를 주었고, 어른들에게는 운가(옥수수가루 식량)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24일부터 음식을 푸짐하게 장만해서 모두가 아기예수 생일잔치를 벌였고, 오후에는 선물도 할 겸 바자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옷과 기타 물건들을 값싸게 나누었습니다. 정말 행복한 예수님의 생일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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