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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고넬료의 가정 행 10장 1-8, 23-35절

2020.2. 가정예배 순서지/ 인도자-가족대표

순서: 사도신경-다같이, 찬송-292장, 기도-가족 중(혹은 인도자가 해도 됨), 성경봉독 후 말씀- 아래 요약본 참고. 말씀 후 나눔-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대화. 통성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1. 들어가는 말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믿음이 더욱 강건해 지고 예배와 기도와 말씀이 있는 가정이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오늘은 사도행전 10장에 소개된 백부장 고넬료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펼치셨는지를 살펴봅시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경외하며 섬기는 믿음의 가정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이와 같은 일들은 일어납니다. 오늘 고넬료는 어떤 사람이었고, 그의 가정은 또 어떤 가정이었는지,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살펴봅시다.

 

2. 말씀 해석과 의미

고넬료는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이었고, 이달리야대의 군대 백부장으로서 가이사랴 지역을 담당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불리웠고, 백성을 많이 구제 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제 9시경(오후3시) 기도시간에 환상 중에 하나님의 사자를 보았는데 천사는 고넬료에게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다”고 전합니다. 그리고는 욥바(가이사랴에서 약108km 떨어진 곳)로 사람을 보내 베드로를 초대하라고 명합니다. 그 때에 베드로는 정오 기도를 하러 지붕에 올라갔는데 환상 중에 하늘이 열리고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워져 보니 각 종 네 발 짐승, 공중 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또 소리가 나서 들으니 “일어나 잡아먹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부정한 짐승을 먹을 수 없다(유대인은 부정한 짐승을 먹지 아니하였습니다. 레위기11장 참조, 되새김질 하지 않는 동물, 발굽이 갈라지지 않은 동물 등)고 하였으나 다시 소리가 나기를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때 마침 고넬료가 보낸 하인들이 도착하여 고넬료가 베드로를 초청하여 말씀을 들으려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 다음날 고넬료 집으로 가서 만나 자초지종을 들었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매 성령께서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이방인들 가운데서도 역사하시는 것을 경험하며 그들 모두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고넬료와 그 가정을 통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시며, 그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된 베드로사도와 동역자들은 이 일로 인해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의 복음이 필요하며, 더욱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사람 고넬료와 그의 가정을 통해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이방인 복음전파라는 기념비적인 사건을 경험하게 하시고 큰 역할을 감당하게 하신 것을 통해 우리 가정에 주시는 교훈을 깨달아 실천하는 기회로 삼읍시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이와 같은 믿음의 가정을 찾으십니다. 우리 가정이 그런 가정이 됩시다.

 

3. 적용과 실천(나눔의 시간)

믿음의 가정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친 가정들의 사례를 이야기 해봅시다.- 주기철 목사님 가정(아들 주광조장로), 손양원 목사님(사랑의 원자탄) 오늘날까지 위대한 신앙인으로 존경을 받으며 롤모델이 되심. 우리는 어떻게 해 오고 있는지 돌아보고, 잘 한 것들과 더 잘 해야 할 것들을 말해봅시다.

 

*나눔의 시간: ①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떤 도전을 받았는가? ② 우리 가정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가정인가? ③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사용하시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④ 우리는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갈 수 있을까? 가장 쉽게 먼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을 나눠봅시다.

 

4. 함께 기도-실천을 위해 가족들이 손잡고 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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