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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2022. 12. 4. 주일 주보 참조

 

49과 세상에 오시는 예수

 

본문: 이사야 53장 1-6절

찬송: 151, 141장

 

 

들어가는 말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세속적인 눈으로 볼 때에는 도저히 유대 민족을 구원할 왕이 아니셨습니다. 또한 그분의 모습은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의 모습도 결코 아니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죄에서 구원받은 기쁨과 은혜를 도외시하고 흥청거리는 축제라면,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증언하는 예수의 모습은 그 시대뿐만 아니라 오늘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시는 그 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보입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우리의 구원자가 되겠는가, 하나님은 그 아들을 왜 그렇게 비천한 종의 모습으로 보내셨는가 하는 것을 우리는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하나님께 순종하는 종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빌립보서 2:6을 찾아서 기록해 봅시다.

                                                                                    .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은 그 뜻을 받들고 순종하는 종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불순종한 한 사람 아담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고, 순종하는 한 사람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사람은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신 것은, 그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의지와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높고 영광스런 보좌를 버리고 오신 주님은 비록 사람들 눈에는 초라하며 보잘 것 없고, 멸시를 받을 수밖에 없으셨으나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에게 이루려고 오신 고난의 종이었습니다.

 

 

2. 그에게서 제물되신 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자기의 힘과 실력과 업적과 자랑에 취하여 살면서, 동시에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과 번민 속에서 고민하면서 삽니다. 경제가 성장할수록 문제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학문명이 발달할수록 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걷잡을 수 없이 발생합니다.

 

◆ 이러한 어렵고 심각한 사회적인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

 

◆ 사 53:4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하심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십니까?

                                                                                    .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라는 말의 참된 뜻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받을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내가 죽어야 하는데 그가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가 찔린 것은 내 허물 때문이었고, 그가 상한 것은 내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내 대신 징계를 받으셨기에 우리가 오늘 평화를 누리고 삽니다. 그가 채찍에 맞으셨기에 우리는 모든 질별과 고통에서 놓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겸손히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3. 남의 짐을 대신 짊어진 대속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의 짐이란 결국 ‘죄의 짐’입니다. 사명과 책임과 보람을 성취하는 짐이라면, 그것은 영광이요 기쁨일 것입니다. 그러나 죄의 짐이 문제인 것입니다. 죄의 짐만 벗어 놓으면 다른 짐들은 능히 우리가 짊어지고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무겁고 고통스럽고 불명예스러운 죄의 짐을 하나님께서는 모두 고난의 종이신 예수님께 짊어지게 하셨습니다.

 

◆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무엇에 비유하였습니까? (요 1:29)

                                                                                    .

 

우리는 여기에서 은혜스러운 하나님의 큰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종의 모습으로 오신 그 분은 내 짐을 벗겨 주시는 구주이십니다. 지금도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부르시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를 향해 오시는 주님은 우리의 짐을 벗겨 주시는 짐꾼으로 오십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기독교인의 사명은 남의 짐을 서로 짊어지는 성실한 짐꾼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가 우리에게 보이신 삶의 길입니다.

 

 

말씀 묵상하기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5-6)

 

 

말씀 따라 실천하기

 

◆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한 주간 동안 꼭 실천할 것을 기록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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