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는 결단 뒤의 축복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만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자기 포기의 결단을 통하여 성경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과
친척과 전답을 모두 버리고 떠나는 자기를
포기하는 용기를 가졌기에 이스라엘의
조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또 소돔과 고모라 성을
바라보면서 조카 롯에게, 선택권을 주며
자기를 포기하였습니다.
모리아산에 가서 하나 뿐인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실 때에도 하나님께 외아들까지
제물로 바치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이처럼 자기 부정의
용단을 가진 사람에게 부여되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