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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09:46

하나님께 맡기는 삶

조회 수 2426 추천 수 1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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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맡기는 삶















      하나님께 맡기는 삶



      오늘 내용은 예수님께서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된 상태에서
      기도하신 겟세마네 최후의 기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실 나이가 33살 난 청년으로서
      죽기를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33살 난 청년은 죽기가 싫어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있게 해주옵소서.“
      그 때 동산에서 예수님을 보좌 했던 제자들은

      베드로와 세배대의 두 아들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시기 전 세 제자에게 부탁 하셨습니다.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그러나 그들은 안타깝게 예수님의 당부는 잃어버린 채
      예수님께서 피 땀 흘려 기도하고 있을 때
      육신의 피로에 함락 당하여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그들을 보시면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
      고 탄식 하셨습니다.

      그러시고는 끝내 주께서 오르셔야 할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시고자 세 차례나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애끓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어린 기도의 결론은
      인류 대속의 제물이 되는 위대한 결단이셨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 기도에서 적어도 우리는 두 가지를 배울 수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세와
      둘째는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자신을 내어 맡기는 자세입니다.

      예수님이 생사화복을 하나님께 맡기셨을 때
      모든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 생애 속에서 믿음이 아니고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의 최후 결론은
      믿고 맡길 때 비로소 일이 풀어지고
      문제가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나의 전체를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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