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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2022. 9. 4. 주일 주보 참조

 

36과 면류관을 얻기까지

 

본문: 디모데후서 4장 1-8절

찬송: 360, 520장

 

 

들어가는 말

 

인생은 출발점이 있고 코스가 있고 끝이 있습니다. 마치 마라톤 선수가 49.195킬로미터를 달리는 것과 같이 우리 인생의 여정은 단거리가 아닙니다. 힘의 안배를 잘해야 합니다.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 아무리 일등으로 달려도 뒤에 꼴찌로 달릴 수 있습니다. 신앙의 경주도 그렇고, 인생의 경주도 그렇습니다. 문제는 내가 인생의 경주를 마치고 하는, 나의 고백이 어떤 고백인가가 중요합니다.

 

바울은 전 생애를 통하여 자신의 신앙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1.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바울은 과연 큰 자였습니다. 그는 바리새파 유대교를 신봉하는 상류가문 출신이었습니다. 신분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었고 학문적으로는 가말리엘 문하생이었습니다. 사울은 세상의 이러한 가치가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열심이었는지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던 그는 예수 믿는 사람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만 보면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이왕에 미워하기로 작정한 이상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생각한 사울은 외국에 있는 성까지 다니면서 기독교인들을 색출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다메섹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가는 도중에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오는 밝은 빛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바울의 일생에 가장 큰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자기가 추구했던 가치관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자존심도 내세울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학문과 명예가 하루아침에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순간입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의 예수를 만난 후에 자신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 바울의 가치관이 어떻게 변했습니까?

                                                                                    .

 

2. 그의 활동범위가 바뀌었습니다.

 

◆ 바울은 이제 사는 것은 무엇으로 사는 것이라고 고백하게 되었습니까? (갈2:20-21)

                                                                                    .

 

바울은 이제 하늘의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자라고 자부했던 바울이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며 가장 작은 자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이 손해 보는 것 같은데 그의 생애를 너무나 놀라운 생애로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마 다소지방과 유대지방만 다니는 그 지방의 장으로서의 역할밖에는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자 그는 전 세계를 누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바울이 세상에 나와 다른 나라의 문물을 접하고 눈이 뜨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3. 마지막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국 최고의 설교자라고 인정받던 스펄전 목사의 묘비에는 이렇게 적혀있다고 합니다. “영원히 사랑하는 찰스 해던 스펄전 목사를 기억하며, 1934년 6월 19일 켈베돈에서 태어나 1892년 1월 31일 멘톤에서 예수님 품에 잠들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갈 길을 마쳤으며 믿음을 지켰노라’”.

 

◆ 바울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에게 명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딤후 4:5)

                                                                                    .

 

잠시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내 인생의 여정 속에 나는 과연 하나님이 주신 직무를 잘 하고 있습니까? 전도인의 일을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모든 일에 근신하는 마음으로 고난이 와도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의 길이라면 감당한다는 각오가 있습니까?

 

한 경주자의 신앙고백, 그것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예수여 나에게 의로운 면류관을 허락하소서” 하는 고백입니다. 이와 같은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하기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 4:7-8)

 

 

말씀 따라 실천하기

 

◆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한 주간 동안 꼭 실천할 것을 기록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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