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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88257252
설교본문 신명기 28장 36-57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0-12-08

(2020 1208 새벽예배)

신명기 28장 36-57절

저주가 축복입니다

변종건 목사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 중에서 지키지 않으면 일어날 일에 대해서 어제 본문에 이어서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가나안에서 그의 삶이 길리라는 그 이전의 복들에 대한 이야기와는 다른게 지키지 않으면 어떤일이 일어나는지를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가나안에 들어갈 이스라엘 민족들의 왕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치 않고 사람을 왕으로 세울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오늘 본문 36절입니다.

 

36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 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첫째, 이부분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며 하나님 만을 섬겨야 하는데 하나님께 왕을 간구 했고 하나님은 사울을 그들에게 왕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후 다윗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어가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왕을 주시길 구하기 보다 하나님 없이 왕을 구하기에 이릅니다. 북 이스라엘이 결국 흩어지게 되죠. 그리고 남유다 역시도 포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참된 신이신 하나님 만을 바라봐야 할 이들이 다른 가나안의 풍습을 따르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아이가 식칼을 가지고 노는 것을 가만히 보는 부모는 없습니다.

혼내서라도 식칼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주신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일어나는 저주의 내용은 하나님이 저주를 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신 것입니다.

 

이어서 여러분에게 확실하게 말씀 드릴수 있는 것은

오늘 본문의 나타나는 저주들은 사실상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저주가 축복이다. 이해가 잘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가 떼를 쓰며 길거리에서 크게 울고 있는 것을 그냥 놔두는 것은 아이를 진정 사랑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닙니다. 혼내서라도 예의를 가르치는 부모가 그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복이 뒤집혀져서 저주가 된다는 것입니다. 생존과 안녕을 보장해 주었던 모든 것에 저주가 임하게 되고 고통이 일상이 된다는 내용인데, 이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잊을 때 주시는 최후의 방법입니다. 

 

이 저주라고 불리는 것은 사실상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시기에 주시는 사랑의 매이기 때문이라고 했죠.

 

그리고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은 무관심입니다. 

 

아이가 잘했을 때 칭찬을 하고 상을 주는 것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이고

아이가 잘못했을 때 무섭게 하고 혼내며 가르치는 것 또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미리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리 경고를 하셨어요.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저주를 받지 않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아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 당하는 지금 이시간에도 우린 하나님이 우릴 이끄시는 사랑에 대해 노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처럼 관계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15: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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