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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93129609
설교본문 고린도후서 12장 11-21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12-21

2020. 12. 21. 새벽 큐티 
교회의 덕을 세우는 자가 되라! 고후 12장 11-21절

조은성 담임목사 84장 87장

 

위대한 사도였던 바울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수행하면서 이루 다 말할 수없는 환난과 핍박과 고난의 시간들을 보내었지만 그 모든 것을 넉넉히 이겨내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이는 오로지 복음전파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그가 받은 한없는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육체적 연약함조차 아무 장애가 되지 않았으며 자신은 살든지 죽든지 주의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 때문에 순교의 자리까지 마다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사도 바울에게도 견딜 수 없는 아픔은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 자신을 교활한 사람, 속임수로 사람을 혼란케 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였습니다.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호하며 자신이 감당해왔던 사역들을 다시 돌아보면서 해명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사도 바울은 이것이 자신을 방어하려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공동체를 위한 것이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고 교훈을 삼을 수 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장 31절)”는 말씀처럼, 또한 오늘 본문 19절의 “너희는 이때까지 우리가 자기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 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힘써야 하는 사명자의 자세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지, 우리들의 교회사역은 어떠한지, 맡은 바 본분에 대한 태도는 어떠한지를 돌아봅시다.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 삶 전반에 대한 돌아봄이 필요합니다.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가정생활은 어떠해야 하는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직장생활은 어떠해야 하는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인간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섬김과 사랑의 실천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명을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분쟁이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모든 일상생활에서 덕을 세우는 자로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본문 말씀 속에서 사도 바울의 사역의 태도를 살펴보면 많은 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13절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밖에...”, 14절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너희니라”,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18절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20절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20절 후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절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이와 같은 말씀은 진정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며, 교회의 건덕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고자하는 사도바울의 사역자세와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담아 둡시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읍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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