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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94233001
설교본문 골로새서 2장 6-15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0-12-24

골로새서 2장 6-15절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신분

변종건 목사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도들의 새로운 신분이 무엇인지를 가르칩니다. 이들이 받아 들인 신분은 6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로새교인들은 예수를 믿는 사람 답지 않게 세상 풍조에 쉽게 물들었습니다. 그것이 잘못된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8절을 보면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사로 잡히는 일을 주의 하라, 이렇게 권면하고 있지요. 

 

한국교회에게도 이 말씀은 그대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나눔 그리고 긍휼의 관심도 없이 자신의 교회봉사만 잘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봉사는 잘해 놓고 입으로 악한 말을 하는 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일을 열심히 해서 사람들에게 칭찬 받을 수 있지만 사랑없으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소용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신분에 어울리는 삶은 무엇입니까? 나와 관계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안에서 모두 사랑과 관심과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오늘 본문은 할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할례를 받아야만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편지가 씌여졌게죠. 그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바로 다른 어떤 민족도 하지 않은 할례라는 행사를 행하고 있었던 유대인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할례를 받았고 이방인들은 할례를 받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고 골로새교회 교인들을 정죄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들의 신앙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11절을 보면 새로운 신분을 이야기 합니다.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세상의 풍조가 아무리 우릴 어렵게 만들고 힘들게 할지라도 우리는 기억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십자가로 이 모든 것을 이기셨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 말은 아주 크고 놀라운 비밀을 품고 있습니다. 십자가 사건은 값을 치룬 사건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정죄 받았던 골로새 교인들이 더이상 정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값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치루셨거든요.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주의적인 세상이 그럴게 살지 읺는다고 우릴 비난 할때, 더 이상 세상과 다름으로 힘들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은 세상을 십자가를 통해 이기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며 주님께 더욱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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