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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31275554
설교본문 고린도전서 15장 50-58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0-06-22

고린도전서 15장 50-58절

견실하라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고린도 시 사람들은 

선진 지혜를 가진 인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이성으로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 있었는데 바로 천국에 대한 이미지입니다.

고대에 그리스 로마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은 죽음은 생명을 완전히 소멸시키거나 지하세계에서의 영구적이지만 어둡고 실체가 없는 존재로 이어진다고 믿었습니다.

 

죽음 이후의 물리적인 몸을 가진 존재라는 개념은 주로 인기 있는 우화에나 나오는 것이었고 학식 있는 이들은 이를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똑똑한 사람들이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이성 이상의 것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이성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와 정면으로 부딪히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 사람들은 교만했으며 예수님의 부활도 믿어지지 않았고 자신들의 죽음 이후의 부활도 당연히 믿지 않았습니다.

 

몸이 죽으면 썩게 되는데 어떻게 그 몸으로 살아나겠느냐는 것이죠.

썩은 육체는 다시 살 수 없다는 생각에 대해 바울은 오늘 본문 50절부터의 내용을 기록함으로 그들의 교만을 책망합니다.


먼저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몸이 부활체가 아니라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받을 수 있는 몸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53절과 54절입니다.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일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천국은 썩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 썩을 육체는 천국에 어울리지 않아 우리 주님이 썩지 않을 것으로 입혀 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러하니 바울은 권면합니다.

58절의 바울의 권면의 내용을 함께 읽습니다.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아멘 우리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이성 위에 계시며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십니다.

 

우리 또한 고린도 교회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일들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삶이 지금 힘들고 어려워서 주님의 재림이 더 안 믿어진다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경륜은 우리의 이성 위에 있습니다.

 

바울의 권면은 우리에게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58절의 내용을 제가 읽어드리며 권면하고 마치겠습니다.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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