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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31596011
설교본문 요나 1장 17절-2장 10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6-23

2020. 6. 23 새벽 큐티


고난을 통해 만나게 된 하나님 요나서 1장 17절- 2장 10절 조은성 담임목사 309장, 336장 

  

우리들이 삶의 자리에서 고난 가운데 빠진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고난당하는 성도들을 찾으시고 만나주시고 위로해 주시며 고난의 자리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고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병든 자, 가난한 자, 연약한 자, 곤고한 자.... 그 누구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품어주십니다. 

  

사람이 고난을 당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자신의 실수와 잘못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실수와 잘못으로 인해, 천재지변으로 인해, 사탄의 미혹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하심으로 인해... 오늘 본문 말씀에 등장하는 요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당한 고난이었습니다. 

  

요나서 1장 2절은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명령하신 말씀입니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4장 2절에 있습니다.“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이스라엘의 대적나라 수도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라 하신 것에 대해 요나는 못마땅 했던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서는 자들을 언제나 받아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요나는 니느웨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벗어나게 될 것을 예상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라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다 용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도망간 요나가 결국은 도망치던 배에서 제비뽑혀 바다에 던져지게 되고 물고기가 그를 삼켜 물고기 뱃 속에서 기도하는 사건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함께 나눕시다.

  

첫째, 고난을 당한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2절) - 그는 하나님께 기도할 염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주의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하였습니다.(5절-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우리들 역시 하나님께 나아갈 면목이 없고 염치가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들을 품어주시고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둘째, 고난 중에 부르짖는 그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셨습니다.(2절) 

야고보서 5장 13절에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는 말씀처럼 고난 당하는 자들은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6절-“...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셋째,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9절)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요나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서원을 갚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면서 매일의 삶에서 적용합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사야 1장18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는 말씀처럼 죄가운데 빠졌을지라도 ‘눈과 같이 양털같이 희게 될 것이라’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11:28에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들이 삶의 자리에서 어떤 수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잘 아실뿜 아니라 해결해 주시기 위해 주신 말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삽시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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