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반 (2021년 7월 4일-7월 11일까지) 역대상
역대상
역대기는 귀환한 남은 자들에게 그들의 과거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에 대한 신령한 조망을 제공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윗으로부터 포로 귀환의 시점에 이르기까지 전체 역사를 모두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무엘하처럼 역대상의 전체가 다윗의 생애에 다 할애되고 있습니다. 역대상을 다윗의 왕족 계보로부터 시작해서 다윗의 통치 기간의 주요 사건들을 개관하고 있습니다.
남은 자들에게 쓰여진 것이기 때문에 사무엘서나 열왕기보다는 더 긍정적인 강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대기는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했던 일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메시야의 계보와 성전과 영적 개혁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역대기를 읽는 독자들은 그들의 영적 재건하는 데 있어서 격려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역대기는 여호와께서 여전히 그들과 함계 계셔서 그들로 하여금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셨고 성전을 재건케 하셨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비록 영광이 떠났고 그들은 이방인 권세의 통제 아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위한 미래를 갖고 계십니다. 다윗의 왕좌는 가버렸지만 다윗의 혈통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역대기는 율법과 제사장직과 성전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비록 솔로몬의 영화로운 성전은 없어졌지만 제2성전은 남은 자들에게는 첫 성전과의 연결 고리와도 같았습니다. 역대기는 또한 과거가 그들의 현재를 위한 교훈이 된다고 가르칩니다. 배교와 우상 숭배와 이방인과의 통혼과 하나되지 못한 것들 들이 그들이 최근에 겪었던 파멸의 원인이었습니다. 포로 생활 이후에는 이스라엘이 다시는 이방 신들을 숭배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요일별 읽기
월)역대상 1-4장
화)역대상 5-8
수)역대상 9-12
목)역대상 13-16
금)역대상 17-21
토)역대상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