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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61570154
설교본문 잠언 23장 17-18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9-25

2020. 9. 25. 새벽 큐티 
  
우리에게 소망스런 내일이 있습니다. 잠 23장 17-18절 조은성 담임목사 330장. 341장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17절)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18절) 
  
삶을 힘들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지만 비교의식은 여러 면에서 좋지 않은 결과들을 가져옵니다. 비교의식을 갖다보면 나보다 여러 면에서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면 위축되거나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하고, 자신의 삶은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질투심이 발동하거나 타인의 삶을 무작정 동경하는 마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보다 좀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보면 스스로 위안을 삼거나 교만하여 다른 사람들을 깔보게 됩니다. 비교의식 대신 자긍심과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삶에 대해 자족하는 것이 믿는 자의 태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풍부에 처할 줄도, 그리고 빈곤에 처할 줄도 알았던 분이었습니다. 당당한 사람이 됩시다. 우리는 누구와 비교할 필요 없는 괜찮은 사람들입니다. ‘나는 나다.’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오직 한 사람뿐임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십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너는 행복자로다’, ‘너는 하나님의 자녀’, 등등.... 무엇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아버지가 계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드라마도 있었고 책으로도 나왔습니다만 그것은 사람사이에 경쟁심을 유발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성도는 누구를 경쟁상대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죄인의 형통함 조차도.... 물론 오늘 말씀은 우리들에게 죄인의 형통함은 별거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장래를 보장해 줄 것이며 소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복음입니다. 우리에게 장래가 있을 것이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은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소망을 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국의 유명한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인생의 첫 부분은 인생의 마지막을 위해 지어진 것/ 가장 좋은 그 부분은 아직 오지 않았네/ 우리의 때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네.” 예수님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내일에 대한 꿈과 비전을 품으라고 말씀합니다. 이 둘이 모순되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에 충실하면서 내일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정답입니다. 말씀을 통해 이런 깨달음을 가집시다. 
첫째, 하나님께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뜻대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이 말씀은 너는 더 한 것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도록 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둘째, 우리의 미래는 매우 희망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좋은 것으로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장래에 대해 하나님은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와 같은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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