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반 (2021년 3월 14일-3월 21일까지) 요한계시록 4-22장

 

요한계시록

 

1. 요한계시록은 사람들에게 기피의 대상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단들이 많이 사용하기도 했고 이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이 기피되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이 당시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진 회람 형식의 서신서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실을 관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소아시아 교회의 성도들을 핍박에서 위로하고 권면하여 더 견고하게 세우기 위하여 주어진 사도 요한의 편지입니다. 이 책은 읽는 성도들에게 현실의 삻 속에서 위로와 결단과 순종이 있도록 기록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요한계시록을 읽는 자세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를 사모하는 독자들은 두 가지 자세가 필요합니다. 바로 요한계시록 메시지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과 해석의 자신감, 그리고 이 메시지를 해석하고 받아들일때 요구되는 겸손함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우리가 충족하게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그 메시지는 모든 성도의 영적 성장을 위해 성경 전체의 흐름 속에서 직극히 '상식적' 으로 이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의 해석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영적인 오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내용의 방대함과 비유의 다양함은 인간이 범접하기 어려운 종말의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3. 묵시문학

요한계시록은 다른 말로 묵시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묵시 문학의 형태를 빌려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록 될 당시는 로마의 압제를 당하던 시기였고 이 책을 위정자들에게 빼앗겨 사라지지 않고 성도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기 위해 사용되어진 문학의 형태가 묵시 문학인 것입니다. 

당시 1세기에는 묵시 문학이 유행했었으며 묵시 문학의 형태의 글을 읽는 1차 독자들은 현대의 독자들 보다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4. 요일별 안내

월) 4-6장

화) 7-10장

수) 11-14장

목) 15-18장

금) 19-21장

토) 20-22장

주일) 요한계시록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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