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상주소 429073579
설교본문 이사야 30장 18-22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6-15

2020. 6. 15 새벽 큐티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다. 이사야 30:18-22 조은성 담임목사 

  

18절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9절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20절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21절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22절 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모든 것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여호와를 기다리는 것이 복이 된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본문을 통해 영적 교훈을 얻읍시다. 

  

첫째, 하나님은 모든 일을 다 계획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어려움을 만나면 누군가의 도움을 기대하게 됩니다. 사람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그런 일들은 일어납니다. 요 며칠 사이 남북간 관계가 악화되어 군사적 충돌이 예상된다고 걱정합니다. 남북관계가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도 북한도 믿을 것이 못되고 오로지 국력을 기르고 단단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0장 1-7절은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이 이웃 나라 애굽을 그늘 삼아 피하려고 맹약을 하였는데 그것이 결국 헛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원인은 패역한 백성, 거짓말하는 자식,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이었기 때문입니다.(9절) 이것을 피할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돌이켜 조용히 있으며, 잠잠히 여호와를 신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힘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15절)

  

둘째, 하나님은 기다려주십니다. 

당장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십니다. 은혜를 베풀려고 기다리시고 긍휼히 여기시기 위해 기다리십니다.(18절) 

베드로후서 3자 9절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라.”고 하셨습니다. 기다리시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가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우리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18절은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부르짖는 소리에 응답하시며 은혜를 베푸십니다.(19절) 환난의 떡과 고생의물을 주시나 결국 우리에게 스승을 두셔서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십니다.(20-21절)

현대인이 앓는 여러 병 중에 가장 심각한 병 중의 하나는 『체념』이란 병입니다. 스스로 체념하고 포기하기에 현대인은 죽어가는 것입니다. 희망보다 낙심이 먼저 맘 속에 찾아오면 그것에 넘어갑니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기다리시는 분으로 말씀하시기도 하셨으며, 우리를 향하여서는 기다리는 자에게 은혜를 주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 모든 것이 있음을 기억하고 인내하며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샬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 믿음으로 들여다 본 감사할 이유(2020년 7월 5일 영상예배) 관리자 2020.07.05 74
422 새벽예배(2020년 7월 3일 금요일) 관리자 2020.07.02 75
421 새벽예배(2020년 7월 2일 목요일) 관리자 2020.07.02 58
420 새벽예배(2020년 7월 1일 수요일) 관리자 2020.06.30 56
419 새벽예배(2020년 6월 30일 화요일) 관리자 2020.06.30 61
418 새벽예배(2020년 6월 29일 월요일) 관리자 2020.06.29 56
417 성도가 알아야 할 유혹의 3가지 형태(2020년 6월 28일 영상예배) 관리자 2020.06.28 64
416 새벽예배(2020년 6월 26일 금요일) 관리자 2020.06.26 61
415 새벽예배(2020년 6월 25일 목요일) 관리자 2020.06.25 53
414 새벽예배(2020년 6월 24일 수요일) 관리자 2020.06.23 71
413 새벽예배(2020년 6월 23일 화요일) 관리자 2020.06.23 56
412 새벽예배(2020년 6월 22일 월요일) 관리자 2020.06.21 56
411 성도가 알아야 할 말씀 성경(2020년 6월 21일) 관리자 2020.06.21 66
410 새벽예배(2020년 6월 19일 금요일) 관리자 2020.06.18 67
409 새벽예배(2020년 6월 18일 목요일) 관리자 2020.06.18 60
408 새벽예배(2020년 6월 17일 수요일) 관리자 2020.06.17 55
407 새벽예배(2020년 6월 16일 화요일) 관리자 2020.06.16 63
» 새벽예배(2020년 6월 15일 월요일) 관리자 2020.06.15 59
405 성도가 알아야 할 하나님의 '인생플랜'(2020년 6월 14일 영상예배) 관리자 2020.06.14 60
404 새벽예배(2020년 6월 12일 금요일) 관리자 2020.06.12 61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95 Next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