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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https://vimeo.com/642477623
설교본문 디모데후서 4장 1-8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11-05

디모데후서 4장 1-8절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오늘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감옥에서 디모에게 쓴 편지입니다.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머지않아 죽임을 당할 것을 예측하며(4:6) 옥중에서 기록한 그의 마지막 편지입니다. 

 

6절 말씀을 보면 바울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절 입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 개역개정 디모데후서 4:6

 

떠날 시각이 가까이 온 것을 직감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전도자로서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며 살것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과 디모데가 복음을 전하던 시기는 그리스도인에 대해 박해가 심하게 있었던 때입니다. 로마에 대화제가 일어 났을때 네로 황제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자 그리스도인에게 덮어 씌운 일은 유명한 일화 중 하나이죠. 

 

그 이후 도미티안 황제나 트라얀 황제때는 박해가 더욱 심했었고 많은 학자들은 디모데의 순교가 도미티안 황제나 트라얀 황제때 였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전하면서 이들은 늘 죽음의 위기 가운데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힘들고 슬픈 일만 있었겠습니까

 

바울이 1,2,3차 전도여행을 다니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 복음을 듣고 열매를 맺어 각 지역에서 그리스도인이 된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소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그리고 거지에서부터 로마 군인까지,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전달 되어졌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났고 그중에는 오늘 편지의 일차 수신자인 디모데가 있었습니다.

 

죽을 만큼 어려운 일도, 기쁘고 행복한 일도 바울에게는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중 마지막을 바라보면서 그의 제자라 말 할 수 있는 디모데에게 편지 하며 하는 말이 이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부터 4절까지의 내용을 함께 읽습니다.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 개역개정 디모데후서 4:1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 개역개정 디모데후서 4:2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 개역개정 디모데후서 4:3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 개역개정 디모데후서 4:4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 당하는 시기이든지 아니든지, 교회가 세상에서 가지는 이미지가 최악이든지 아니든지 상관 없습니다. 

 

때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들다 여겨지는 때에도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들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예배가 마치고 일상으로 가시면 내가 생각하는 때가 아니어도 입술을 열어 말씀 전파에 힘쓰시길 소망합니다. 

 

때는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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