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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마태복음 8장 5-13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9-16

2020. 9. 16. 새벽 큐티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인 한마디 마8장 5-13절 조은성 담임목사 251장, 267장

 

백부장의 하인을 고쳐주신 사건은 예수님의 치유사역 중에서도 매우 비중 있게 다뤄진 사건입니다.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에도 동일한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신 사건이기도 합니다. 또한 백부장의 큰 믿음의 소유자였음을 보여줍니다. 역사학자 요세푸스는 이 백부장을 외국의 주둔군 헤롯 안티파스 군대의 이방인 지휘관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가 이방인이었던 것을 보여주는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10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무엇이 예수님으로 하여금 이런 말씀을 하게 하셨습니까?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으로 가셔서 하인의 병을 고쳐주시려고 하셨습니다(6절). 하지만 백부장은 주님께서 자신의 집에 오시는 수고를 너무 황송하게 생각한 나머지 오시지 않으시고 말씀으로만 하셔도 하인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아래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더러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그대로 순종합니다. 그러니 말씀으로만 하셔도 나을 줄 믿습니다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백부장의 이 한마디가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그의 생각은 그의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그는 예수님의 치유능력이 시공을 초월하는 능력이었음을 믿었습니다. 둘째, 그는 예수님이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높으신 분이심을 인정하고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셋째, 자신조차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겸손하였습니다. 넷째, 그는 하인의 질병이 예수님을 통해 고침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습니다.

이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도전을 줍니다. 말씀만 하셔도 시공을 초월하여 병을 낫게 하시는 능력의 주님을 바라봅시다. 이것은 우리들의 삶에서 큰 믿음을 갖게 하며 어떤 것이든지 기도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예수님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이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님을 향한 더욱 굳건한 믿음을 갖게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결코 우리들의 삶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겸손한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을 의지하며 바라보게 됩니다. 결코 의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통해 모든 이방나라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와 구원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시며 본 자손들인 유대인들의 회개를 촉구하시는 말씀을 주시며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로 하인은 질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의 믿음과 태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우리의 믿음의 한 마디가 삶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능력으로, 역사하심으로....

믿음으로 고백합시다. 주께서 하시면 됩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주님이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의심없이 믿고 고백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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