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상주소 447277085
설교본문 사사기 15장 13-19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08-13

삼손을 만나다
(삿15:13-19)

--------------------
1-
 삼손은 자신을 묶고 있는 밧줄들을 힘으로 끊어버리고, 나귀 턱뼈를 주워들고는 블레셋 군사 천명을 때려죽입니다. 
그러면서 그 장소를 라맛 레히라고 이름부릅니다. ‘턱뼈의 산’이라는 뜻입니다. 
--------------------
2-
 기진맥진하여 죽을 지경인 삼손이 “이제 목말라 죽게 되었습니다” 라고 소리칠 때,
하나님께서는 물이 솟아나오게 하시어 삼손이 그 물을 마시고 소생하게 하십니다. 
그 샘을 ‘엔학고레’ 즉 ‘부르짖은 자의 샘’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엔학고레 부르짖는 자의 샘이 저에게도 터치기 원합니다. 솟아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터지길 바랍니다. 
--------------------
3-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하신 자들을 통해 큰 일을 행하십니다. 우리 한명한명이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쓰임받기를 축복합니다. 
성도가 부르짖으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응답해주십니다. 살길을 열어주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중요하지만 단순히 그 일을 이루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 이전과 이후가 중요합니다. 

내가 필요할‘때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부르짖기는 하되,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언제나 먼저 그나라와 그 의,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공동체의 덕을 세우고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
4-
 삼손에게는 이것이 부족했습니다. 
 그는 다혈질의 힘이 센 근육남이었습니다. 나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자신의 정욕과 혈기대로 살았습니다. 
 사무엘이나 엘리야와는 다른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삼손이 라맛레히에서 부르짖을 때, 그는 해갈할 수 있는 물을 얻었지만, 그것으로 그의 육신적인 목마름만 해결할 뿐이었습니다. 
삼손은 영적인 목마름을 해결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삼손은 그것이 없이, 그냥 자신의 감정대로 욕망대로 살고 그러면서도 큰 일은 이루어낸 것입니다. 
--------------------
5-
 말씀을 맺겠습니다.
 크게 두가지를 말하겠습니다.

 삼손은 큰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첫 번째, 라맛레히와 엔학고레의 기적을 기억하십시오. 
   레히 지역에서 삼손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셔서 나귀 턱뼈 하나로 큰 일을 행하였습니다. 그것은 삼손이 잘나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요 섭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 놀라운 사건 한가운데 지치고 지친 삼손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은 그에게 샘이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위기의 순간에 또한 쓰러지고 넘어지는 그때에 하나님께 크게 부르짖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삼손은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미흡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에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호적상으로만이 아닌
   날마다 매순간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단순히 육신의 갈증만 해갈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영적인 갈증을 해갈하고
  그래야지만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나갈 수 있습니다. 

삼손은 사사였지만, 장점과 단점을 분명히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반면교사삼아서, 내가 신앙적으로 잘못 생각하고 행한 것들을 돌아보고
 바르게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고 행하여서
 하나님의 기뻐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5 새벽예배(2020년 8월 24일 월요일) 관리자 2020.08.24 58
464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2020년 8월 23일 영상예배) 관리자 2020.08.23 154
463 새벽예배(2020년 8월 21일 금요일) 관리자 2020.08.20 83
462 새벽예배(2020년 8월 20일 목요일) 관리자 2020.08.20 68
461 새벽예배(2020년 8월 19일 수요일) 관리자 2020.08.19 64
460 새벽예배(2020년 8월 18일 화요일) 관리자 2020.08.18 62
459 성도가 알아야 할 기도의 원리(2020년 8월 16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0.08.17 67
458 새벽예배(2020년 8월 17일 월요일) 관리자 2020.08.17 60
457 새벽예배(2020년 8월 14일 금요일) 관리자 2020.08.14 57
» 새벽예배(2020년 8월 13일 목요일) 관리자 2020.08.12 73
455 새벽예배(2020년 8월 12일 수요일) 관리자 2020.08.11 62
454 새벽예배(2020년 8월 11일 화요일) 관리자 2020.08.11 59
453 새벽예배(2020년 8월 10일 월요일) 관리자 2020.08.10 59
452 성도가 알아야 할 하나님의 뜻 관리자 2020.08.09 64
451 새벽예배(2020년 8월 7일 금요일) 관리자 2020.08.07 60
450 새벽예배(2020년 8월 6일 목요일) 관리자 2020.08.06 63
449 새벽예배(2020년 8월 5일 수요일) 관리자 2020.08.04 62
448 새벽예배(2020년 8월 4일 화요일) 관리자 2020.08.04 62
447 새벽예배(2020년 8월 3일 월요일) 관리자 2020.08.02 65
446 성도가 알아야 할 주님이 주신 선물(2020년 8월 2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0.08.02 61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95 Next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