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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요한복음 5장 24-29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08-20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요5:24-29)


--------------------

1-

 요한복음은 1장부터, 예수님이 말씀이시고, 그 안에 생명이 있으며, 그 생명이 사람들에게 비추이는 빛이라고 선포하면서 시작합니다. 

그 말씀, 생명, 빛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저 병고침, 기적, 성공만을 열렬히 사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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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4절에,

예수님의 말, 즉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다고 강조하십니다. 

여러분은 영생을 얻으셨습니까?

구원받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를 믿어야만 합니다. 

 25절에, 

지금 이때 죽은 자들이 아들의 음성을 듣게 될테니, 듣는 자가 살아난다 말합니다. 

기도해서, 예배드려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믿을 때에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을 믿을 때, 그분 안에 있는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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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가 경험했었던 몇 개의 교회들은 정말 건물 크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사람도 많고 이것저것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크기와 숫자가 신앙과 복음의 건실함과 정비례하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많았습니다.

 중세 카톨릭교회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성당들을 세웠습니다. 권력과 부와 능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잘못된 신학과 타락, 죄악이 자리잡았고, 참된 복음이 없었습니다. 

 건물과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 말씀에 대한 참된 들음과 믿음이 없었습니다. 

말씀을 형식으로 듣고 엉터리로 해석했으니, 또한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교만했습니다. 


 그래서 개혁교회는 건물이나 사람의 힘이 아닌,

 예수님의 말을 듣고,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것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건물을 지켜내지 않고, 오직 말씀을 듣고 바른 신앙을 지키는데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최고의 가치인 바른 복음과 구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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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가 예배당에 모이지 못함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어려움도 많습니다. 

하지만, 구원의 본질은 어느 장소에서 기도하고 예배드림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데에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24절 말씀처럼, 그의 말을 듣고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얻었습니다. 안전합니다. 

오직 계속해서 그의 말씀을 듣고 깨달으며 믿기만 하십시오. 

  지금 이 불편함의 시간이, 오히려 더욱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그의 음성을 들으며 믿음에서 믿음으로 자라나는 값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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