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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48678113
설교본문 말라기 3장 1-6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08-18

희망이 있을까요
(말3:1-6)

박믿음 목사

--------------------
1-
 오늘날의 한국 기독교가 병들었습니다. 마치 중세 카톨릭 시대처럼 말이지요. 
요즘 한국 교회들은 신천지보다 더 하다고 온데서 난리가 아닙니다. 
이것이 어디에서 문제가 올까요?
--------------------
2-   
 말라기서는 ‘나의 선지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갖 거짓선지자들이 미혹케 하는 시대에, 참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거짓선지자들을 따르지 말라, 그들의 열매를 보아 그들을 알아본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분별력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해야 하는데, 전혀 엉뚱한 데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듣기에 불편하니 예레미야의 대언을 무시하고 그를 오히려 때립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옳게 여기고 따르다가 결국은 유대는 멸망하고 맙니다. 
---------------
3-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이후에, 
말씀 회북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율법을 열심히 지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실망하고 나태해지고 이방인들의 문화에 빠집니다.
더 큰 문제는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들은 너무 율법을 잘 알고 행한다고 착각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죠. 
막 12: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이것이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요?
---------------
4-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개혁교회 장로교회의 모토가 오직 성경,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가라앉는 배에서 이럴때일수록 다른 허례허식과 비본질을 다 내어버리고, 
오직 성경,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모시고 살아나는 조국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말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님께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저냥 빨리 설교말씀과 예배가 끝나야 하고, 교회에서 이런저런 일을 맡으며 재미와 프로그램에 집중합니다. 사람 수에, 행사에 사활을 겁니다. 세상의 트렌드를 뒤늦게나마 쫓아갑니다. 
 오늘날 교회가 너무 살이 쪘습니다. 극한 금식을 해야 합니다. 
-------------
5-
  희망이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어려움과 깊은 고난의 터널을 거치고 있습니다. 
첫째, 이러할 때,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여야 합니다. 남탓할 때가 아닙니다. 
큰소리 칠때가 아닙니다. 세상과 남 탓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과 삶에서부터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둘째, 너무 움츠러들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회개하고 돌이키어 말씀만을 붙들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회복시키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교회를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한 교회, 거룩한 성도가 되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복음의 전달자로서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함께 노력합시다. 은혜를 사모합시다. 함께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를 만들어가는 우리 충심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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