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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2022. 9. 11. 주일 주보 참조

 

37과 봉사하는 자의 자세

 

본문: 로마서 12장 9-13절

찬송: 210, 336장

 

 

들어가는 말

 

교회는 주님의 몸인 동시에 우리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가까운 형제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섬기지 아니하면 세상에서 섬긴다는 말은 거짓말이 되기 쉽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한 두 가지씩 은사를 주셨습니다. 형제를 섬기고 봉사하기에 필요한 재능도 주셨고 능력도 주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자기 받은 은사대로 겸손하게 형제를 섬겨야 합니다. 형제를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 안에서 교회를 위하고 주님을 위하고 열심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봉사한다고 해서 다 봉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법칙과 원리대로 봉사해야 비로소 봉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원리대로 봉사하지 않으면 교회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법칙대로 봉사해야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봉사가 되고, 교회와 형제에게 유익을 주는 아름다운 봉사가 되는 것입니다.

 

 

1. 사랑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 오늘 본문의 9절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전하고 있습니까?

                                                                                    .

 

사랑은 진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연극을 하듯이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또 진실한 사랑은 악을 미워합니다. 마음에 악한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듯이 말하고 행동을 하면 겉으로 금방 드러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내 마음의 악이 언제인가는 형제를 해치게 되고 형제를 잘못된 곳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악을 미워하고 형제를 해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미워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모든 성도들은 한 형제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분이나 이제 갓 들어온 분이나, 안면이 있는 분이나 없는 분이나 가리지 말고 일단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교회에 소속이 되었으면 우리는 한 형제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2. 열심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열심을 품고”라는 말은 가슴에 불을 품은 뜨거운 마음을 의미합니다. 즉, 성령이 충만하라는 말씀입니다. 미지근한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열심을 내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열심이 식어지면 은혜에서 떨어진 사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신학자는 기독교는 열심의 종교라고 정의한 것도 옳은 말입니다. 열심을 빼 버리면 기독교는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열심이 식어 버리면 그 교회는 부흥하지 않습니다. 건물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그 교회는 죽어 버립니다.

 

◆ 요한계시록 3:15-16에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

 

주님이 기뻐하는 열심이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교회에서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동참을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남모르는 부분에서 열심히 일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열심이지만, 교회 생활에는 열심을 내지 못하는 사람이 이 다음에 주님 앞에 섰을 때는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만일 주님 앞에 심판을 받는 날 나는 어떤 위치에 서게 될까요?(마 25:32-33)

                                                                                    .

 

◆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 받을 때에 변명하거나 자신의 게으름을 합리화시킬 근거가 있는지 이 시간 돌이켜 보십시오.

                                                                                    .

 

 

3. 어려워도 봉사해야 합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교회에서 형제를 위해서 봉사하고 주님을 위해서 뛰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렇게 봉사를 하면 주님께서 매일매일 우리의 길을 인도하셔서 만사 형통케 하시고, 어려운 일없이 태평세월만 주실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봉사를 하고, 육신을 입고 봉사를 하기 때문에 자주 자주 어려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건강이 상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시간에 쫓기다가 보면 하던 일이 정상적으로 안 돌아 갈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우환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욕을 먹기도 합니다.

 

◆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고후 12:10)

                                                                                    .

 

하나님 안에서 시작한 일은 중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고 해도, 환경이 어떻게 변해도, 어떠한 괴로운 일이 있어도 끝까지 견뎌 내면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말씀 묵상하기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9-13)

 

 

말씀 따라 실천하기

 

◆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한 주간 동안 꼭 실천할 것을 기록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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