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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2022. 10. 2. 주일 주보 참조

 

40과 하나님은 하십니다

본문: 신명기 32장 9-14절

찬송: 242, 521장

 

 

들어가는 말

 

누군가 당신을 향하여 “하나님을 얼마나 잘 알고 잇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습니까? 아마 자신 있게 대답을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광대하신 분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담을 수가 없고 우리의 생각에도 품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나타나신 하나님마저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한 사람이 한 사람 있는데, 바로 모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직접 대면해서 보았고 알았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하면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된 이스라엘을 어떻게 다루시는가를 실제로 체험한 사람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하나님을 가장 잘 알고 있던 모세가 임종을 앞두고 남긴 마지막 교훈을 기록한 것입니다. 모세는 지금까지 자기가 알고 신뢰하였던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본문에서 이야기합니다.

 

 

1. 하나님은 눈동자같이 보호해 주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보호해 주십니까? (시 17:8)

                                                                                    .

 

예수님은 눈이 어두우면 온 몸이 어둡게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눈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두개골 속 가장 안전한 곳에 눈을 두시고 그 위에 눈꺼풀을 덮어 항상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눈물단지를 가지고 늘 소독을 하여 깨끗하고 윤기 나는 눈동자를 유지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보이지 않는 곳에다 하수도를 연결시켜 놓았습니다. 얼마나 기가 막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눈을 묘하게 만드셨고 소중히 다루시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자기가 택해서 예수 믿게 하시고 죄 용서 받게 하시고 성령을 그 마음에 모시게 한 그의 자녀를 완벽하게 보호하십니다. 자기 눈을 보호하듯 보호하신다는 데는 다른 말이 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얼마나 우리 마음이 든든해 지는지 모릅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훈련하십니다.

 

독수리는 보금자리를 높은 절벽이나 벼랑 위에 만듭니다. 아무나 함부로 접근하지 못할 곳에다가 둥지를 틀고 자기의 털이나 다른 부드러운 물질로 폭신한 침대를 마련합니다. 그 다음에 거기에 알을 까서 새끼를 기르는 것입니다. 독수리의 집은 매우 튼튼합니다. 새끼들은 안심하고 거기서 어미가 물어다 주는 것을 받아먹으면서 하루 종일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어미 독수리가 날개를 펄럭이며 보금자리에 있는 새끼들을 못살게 굴기 시작합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11절에서는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한다고 했습니다. 새끼들은 갑자기 변한 어미를 보고 어리둥절합니다. 어미 독수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날개를 계속 펄럭이며 입으로 새끼들을 둥지 가장자리로 마구 밀어내기도 합니다. 새끼들은 어미가 왜 그렇게 하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보금자리에서 빠져 나오지 않으려고 기를 쓰며 소리를 지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이렇게 다루시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훈련하신 경험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

 

 

3. 하나님은 스스로 날 수 있는 믿음의 날개를 주십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두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첫째는 독수리가 그 새끼를 부딪치게 하여 죽도록 내버려두지 아니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가 망하도록 방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독수리 새끼가 여러 번 떨어지는 훈련을 통해서 결국은 스스로 날 수 있게 되듯이 우리 역시 어려운 고통과 역경을 수없이 거치는 과정을 통하여 스스로 날 수 있는 믿음의 날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 오늘 본문 10절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어떻게 연단하신다고 합니까?

                                                                                    .

 

믿음이란 독수리의 날개와 같습니다. 날개에 힘이 생기려면 시간과 연단이 필요하듯이 믿음 역시 강한 힘을 가지려면 시간과 연단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험한 경로를 많이 겪은 사람일수록 그가 가진 신앙의 날개는 더 튼튼합니다. 어려운 시련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날개가 힘을 얻어서 스스로 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말씀 묵상하기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신 32:9-12)

 

 

말씀 따라 실천하기

 

◆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한 주간 동안 꼭 실천할 것을 기록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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