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2022. 7. 3. 주일 주보 참조

 

제27과 함께 사는 아름다움

본문: 에베소서 4장 32절

찬송: 294, 212장

 

들어가는 말

 

우리가 수많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용서에 빚진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용서하는 삶을 살 때 우리 마음의 상처가 치료받는 것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많은 괴로움과 고통을 그대로 안고 있으면 그것이 상처가 되어서 끊임없이 미음의 샘물이 솟아오르고, 마음이 병들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과감히 용서하고 십자가를 끌어앉을 때 그 마음에 입은 상처가 치료를 받고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으로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는 용서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용서만이 유일하게 연합해서 동거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해 주는 것입니다.

 

1.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이해와 동정의 마음이 없이는 절대로 연합하고 동거하는 힘이 생겨나지 않고, 모든 것들을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려 합니다. “내 생각대로, 내 계획대로, 내가 하는 대로 따라오너라.” 이렇게 명령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수 있는 인내심이 마음속에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자세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근본 성품은 자기 입장에서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죽이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대방의 생각을 최대한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능력이 우리 마음속에 오면 내 뜻대로만 살려고 하지 않고 이웃의 뜻도 충분히 들어주고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 다른 사람을 용서함에 있어서 내게 부족한 면은 무엇입니까?

                                                                                          .

 

2.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이 타인에 의하여 이용당했다고 생각할 때 연합은 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항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내 이익만을 추구하지 말고 이웃의 이익도 추구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사업을 할 때 “너도 살고 나도 살자”라는 식으로 사업을 합니다. 중국 사람들은 “너는 죽어도 나는 살자”라는 생각으로 경영을 합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사업을 하면 “너죽고 나죽자”라는 식으로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 하나 잘된다 하면 모두가 다 달려들어서 점포를 내고 가격을 낮추고 서로 경쟁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은행에 빚을 잔뜩 지게 되고 함께 망해버리고 맙니다.

 

◆ 우리가 진실로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벧전 2:1)

                                                                                          .

 

우리 형제가 함께 화합하고 동거하기 위해서 겉과 속이 달라서는 안됩니다. 언어와 행동에 진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겉으로는 아부하고 안으로는 칼을 품고 지내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하게 서로를 대하고 진실한 말을 하고 서로 속이지 않으며 이용하려고 하지 말고 겸손하게 함께 손을 잡고 사는 참됨이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3. 적극적으로 사랑을 해야 합니다.

 

사랑은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인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나가서 남을 위해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고통당해도 오래 참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유익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가서 섬기는 것입니다. 협박과 공갈은 일시적으로 상대를 억누를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사랑만이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무릎을 꿇게 합니다.

 

◆ 다같이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의 노래를 불러봅시다.

                                                                                          .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몸을 찢고 피를 흘렸으며 희생하셨습니다. 그 사랑이 이 세상의 죄악을 물리치고 연합하여 동거할 수 있게 우리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래 참는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성령이 우리 마음속에 부어지지 않고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을 할 수 있는 그런 개인이나 집단, 백성 이외에는 실천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이런 사랑의 최후에는 위대한 승리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묵상하기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32)

 

말씀 따라 실천하기

 

◆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 원인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나눠봅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7 2022년 5월 가정예배 file 관리자 2022.08.29 51
676 2022년 8월 28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8.18 56
675 2022년 8월 21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8.18 51
674 2022년 8월 14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8.13 48
673 2022년 8월 7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8.02 47
672 2022년 7월 31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7.26 50
671 2022년 7월 24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7.19 45
670 2022년 7월 가정예배 file 관리자 2022.07.15 54
669 2022년 7월 17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7.12 54
668 2022년 7월 10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7.06 56
» 2022년 7월 3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28 51
666 2022년 6월 26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22 53
665 2022년 6월 19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14 55
664 2022년 6월 12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08 55
663 2022년 6월 5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02 63
662 2022년 5월 29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5.25 57
661 50주년 기념교회 건축지역 답사 file 관리자 2022.05.22 44
660 2022년 5월 22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5.19 84
659 2022년 4월 가정예배 file 관리자 2022.04.28 72
658 2022년 3월 가정예배 file 관리자 2022.03.19 9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