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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2022. 8. 7. 주일 주보 참조   

 

 

 

제32과 씨 뿌리는 사람

본문: 시편 126편 1-6절, 마태복음 13장 1절

찬송: 496, 490장

 


들어가는 말

 

성경 말씀에서 ‘씨를 뿌린다’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씨를 뿌린다’는 것은 신령한 면에 노력이나 수고를 뜻하기도 하고, 또는 일정한 결과를 야기하는, 하나의 원인을 만드는 것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씨를 뿌린다는 행위 자체는 수고와 고생과 어려움을 뜻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농부가 곡식을 파종하는 일을 통하여 하늘나라 진리를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삶을 시작하면서부터 어떤 씨든지 간에 불가불 ‘씨를 뿌리는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심어야 합니까? 또한 무엇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십니까?

 

 

1. 여러분은 무엇을 심기를 원하십니까?

 

우선 우리는 좋은 씨를 많이 심어 놓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언제나 착한 마음과 선한 동기를 가지고 말하며 사람을 대하고 남을 돕고 봉사하는 그런 생활을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남에게 악하게 하면 자기에게도 그 보응이 돌아온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선행을 많이 한 집은 잘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선조들의 오랜 삶의 경험과 역사가 증명하는 하나의 진리인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로마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는 유대인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심지어는 유대인들의 회당까지 지어 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사람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마음 속으로 칭찬하시고 감사히 여기셨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 사도행전 10:4을 보고, 고넬료가 한 일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선행과 구제는 곧 하나님께 상달되고 하나님이 기억하실 수 있는 좋은 기도입니다. 성경에 가난한 자를 돕는 일은 자기 돈을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꾸어 드린 것에 대하여 후히 넘치도록 갚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되고 복을 받은 것은 그 조상 아브라함의 덕망과 선행이 그 원인이 되었다는 믿음이었습니다.

 

 

2. 정의로운 씨를 심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공정한 심판관이십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한 반드시 공의의 심판이 있을 것을 믿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미 6:8)

                                                                                    .

 

모두 악한데 홀로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심히 외롭고 고독한 일인지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바보스럽고, 어떻게 보면 나 혼자만 손해보는 것 같은 어려운 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두 다 악하기만 하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이 이 사회를 무너지지 않게 기둥처럼 버텨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이 곧 ‘울면서 씨를 뿌리는’ 행위입니다.

 

 

3. 믿음과 인내로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세상이 모두 불의한데 나 혼자 정직하고 공의롭다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나만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게 아닌가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 길은 참으로 고독한 길이요 어려운 결입니다. 또 그렇게 한다고 누가 알아주고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하고 의심하게 될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모두 불의하고 모두 부정하여 의로운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 이 사회는 과연 어디로 갈 것입니까?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될 것입니다.

 

씨라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땅의 상태와 조건에 따라서 결실이 좌우됩니다. 그러나 씨 뿌리는 사람은 확실한 신념과 소망을 가지고 뿌려야 합니다. 정의롭게 사는 것이 반드시 이긴다는 것, 아무리 세상이 어두워도 빛을 보게 된다는 신념을 굳게 가져야 됩니다. 사람들이 모두 그러한 생각과 신념의 씨를 뿌린다면 오늘 우리 사회는 반드시 정의의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 지금 내가 심고 있는 ‘정의로운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

 

 

말씀 묵상하기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

 

 

말씀 따라 실천하기

 

◆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한 주간 동안 꼭 실천할 것을 기록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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