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2022. 7. 24. 주일 주보 참조

 

30과 용서하는 아름다운 삶

본문: 고린도후서 2장 1-11절

찬송: 309, 304장

 

들어가는 말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는 어디나 실수와 잘못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허물과 실수가 있는 만큼 우리 인간은 서로를 용납하고 용서하며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용서가 있는 곳에는 화해와 사랑이 있으나, 용서가 없는 곳에는 정죄와 싸움이 있을 뿐입니다.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으로서는 남을 용서하기보다는 정죄하는 일을 서슴없이 하려 합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던 것은 자기들의 의(義) 때문에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과연 의로운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우리들이 의로운 자들이라면 과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이유가 있었겠습니까? 허물 많고 죄 많은 우리들을 부르시고 자녀 삼으셔서 아름다운 삶을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끊임없이 서로를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들은 얼마나 남을 용서해 보았습니까?

 

 

1. 자기 의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합니다.

 

◆ 어떤 사람이 남을 비판하려 합니까? 왜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까? (마7:1-5)

                                                                                    .

 

◆ 마태 18:21-35을 읽고, 용서하는 자의 마음은 어디에서 나는 것인지 말해 봅시다.

                                                                                    .

 

단지 우리는 용서받은 죄인일 뿐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의를 내세울 것이 없듯이 사람들 앞에서도 의를 내세우려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자기 의를 내세우려 할 때 우리는 남을 용서하기보다는 비난하고 정죄하려는 유혹에 쉽게 빠진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스스로 시험을 받았던 것은 자기 의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중심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예전에 한보 청문회를 할 때 많은 증인들이 거의 “모릅니다. 아닙니다”로 일관한 대답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진심으로 하지 않기에 의혹이 불어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진심의 고백을 진실한 것으로 들어주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되, 어떻게 용서하십니까? (사 43:18, 25; 65:17)

                                                                                    .

 

우리의 어두웠던 과거는 기억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죄악과 허물 되었던 과거는 기억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용서하시며 기억도 아니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우리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을 기억해야 합니다. 과거의 잘못된 것을 기억하는 것은 아직도 우리가 변화되지 못한 것이요, 천국을 소유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모든 것을 받아 주고 모든 것을 잊어 주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하는 것을 몰라서 사랑하지 않거나, 용서해야 하는 것을 몰라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하고 싶어도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의 한계 때문인 것입니다.

 

◆ 요셉은 자기에게 악을 행한 형제들의 행위를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그리고 그 행위를 누가 하신 것이라고 했습니까? (창 45:5, 7-8)

                                                                                    .

 

용서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인간은 정죄 속에서가 아니라 용서 속에서 변화가 됩니다. 악을 선으로 갚으며 용서의 손길을 편 요셉의 행동에서,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표현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용서하지 아니하고는 결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그리스도의 용서의 사랑을 우리가 받아야 우리도 다른 이들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나와서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 이웃을 용서할 수 있는 힘을 마음속에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말씀 묵상하기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고후 2:10)

 

 

 

◆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한 주간 동안 꼭 실천할 것을 기록해 봅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7 2022년 5월 가정예배 file 관리자 2022.08.29 51
676 2022년 8월 28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8.18 56
675 2022년 8월 21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8.18 51
674 2022년 8월 14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8.13 48
673 2022년 8월 7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8.02 47
672 2022년 7월 31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7.26 50
» 2022년 7월 24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7.19 45
670 2022년 7월 가정예배 file 관리자 2022.07.15 54
669 2022년 7월 17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7.12 54
668 2022년 7월 10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7.06 56
667 2022년 7월 3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28 51
666 2022년 6월 26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22 53
665 2022년 6월 19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14 55
664 2022년 6월 12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08 55
663 2022년 6월 5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6.02 63
662 2022년 5월 29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5.25 57
661 50주년 기념교회 건축지역 답사 file 관리자 2022.05.22 44
660 2022년 5월 22일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file 관리자 2022.05.19 84
659 2022년 4월 가정예배 file 관리자 2022.04.28 72
658 2022년 3월 가정예배 file 관리자 2022.03.19 9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