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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 예배 인도자를 위한 자료 2022. 7. 17. 주일 주보 참조

 

 

 

제28과 큰 사랑으로 용서

본문: 누가복음 7장 27-38절

찬송: 424, 500장

 

 

 

들어가는 말

 

3.1운동 당시에 수많은 동포들이 체포되고 구금되어 옥살이를 하였으며,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3.1운동 총궐기자는 약 200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 투옥자가 47,000명, 부상자가 16,000명, 살해당한 자가 7,0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관순은 16세의 어린 나이로 감옥에서 죽었는데, 그 시체를 여섯 토막으로 잘랐다고 하니, 이 얼마나 천인 공로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제암리에서는 제암리교회에 사람들을 몰아 넣고 교회 문을 밖에서 못질하고 불을 질러 모두 태워 죽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 뿐입니까? 관동대지진 때는 조선인이 독림운동으로 봉기하였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무고한 한국인 수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용서를 하라고 하십니다.

 

 

1. 용서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다른 사람을 용서하되 언제 용서하며, 그리고 얼마나 용서해야 합니까? (눅 17:3-4, 마 18:21-22)

                                                                                          .

 

용서는 실수와 죄지음을 전제로 이루어지는 행위입니다. 나에게 실수를 범했거나,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은 내가 용서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용서는 용서를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의 죄를 용서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단번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용서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용서하는 것은 용서받은 증거입니다.

 

 

2. 용서란 하나님의 법칙에 의하여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 36절에,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고 하신 말씀은, 곧 세상에 속한 악한 영의 지배를 받는 영혼을 사랑하시되 독생자 예수를 죽이기까지 하시는 사랑으로 악에 보답하신 것입니다. 바로 그러한 자비로운 마음으로 용서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사랑할 수 있는 만큼의 용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아무도 용서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세네카는 말했습니다.

 

◆ 오늘 본문의 32-33절에,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를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떤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까? (눅 6:27-28)

                                                                                          .

 

 

3. 용서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수에게 선하게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랑은 거저 주는 것입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죄 없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죄 있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전도요, 복음 증거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용서를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

 

용서하는 마음은 곧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선대(善待)하여야 합니다. 나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말씀 묵상하기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 6:27-28)

 

 

말씀 따라 실천하기

 

◆ 지나온 삶 가운데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그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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