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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https://vimeo.com/646180795
설교본문 고린도전서 4장 14-16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11-16

고린도전서 4장 14-16절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4장 19절을 보면 한 사람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은 해산하는 수고를 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 개역개정 갈라디아서 4:19

 

한 영혼이 구원을 얻는 일은 사실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해산하는 수고로 비교해보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산모는 아이를 열달간 품고 있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그 한 사람을 위해서 적어도 열달 이상은 기도하면서 마음으로 품어야합니다. 

 

또한 산모는 그동안 태교를 열심히 합니다. 말도 좋은 말 위주로 하고 악한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좋은 것만을 보려 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음에 품은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좋은 것으로 바꿔가며 듣고 마음을 가지런히 합니다. 

 

또한 태아를 위해 산모는 각종 검사를 하면서 좋은 것을 먹습니다. 이후 큰 고통이 지나고 나서 한 아이가 산모에게 돌아갑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을 통해서 한 영혼이 교회에 나오기 까지 많은 고통과 수고가 있어야 겨우 겨우 이 자리에 오게 만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갓난아기가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 산모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아이를 만지며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위험한 것을 아이에게서 멀리 떨어 뜨려 놓습니다. 언젠가 이 아이가 커서 독립을 하게 되기 전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도 우리가 어렵게 어렵게 품고 전도하여 교회에 오게 한 그 사람을 위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 아이를 품에 안은 산모가 세상의 모든 기쁨을 누리는 것처럼 우리를 통해 주님께 돌아온 한 영혼을 바라볼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무한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4장 14절에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한다고 설명합니다.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4:14

 

또한 15절을 통해서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다. 해산의 고통을 가졌다 라고 설명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4:15

 

마지막으로 바울은 그런 그들에게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 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 개역개정 고린도전서 4:16

 

한 아이의 부모는 그의 아이들에게 행동으로 먼저 본을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그가 어떤 말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따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 흉을 보면 그대로 따라옵니다. 만약 축복을 한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이웃의 것을 빼앗는 다면 그대로 배울 것입니다. 그러나 내 손을 들어 도움을 준다면 어떻겠습니까?

 

올해 새생명축제가 끝났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전도는 계속됩니다.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바울처럼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라고 외칠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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