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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24595171
설교본문 열왕기상 8장 38-40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6-01

2020. 6. 1. 새벽 큐티 

  

솔로몬의 기도 (7) 왕상 8장 37-40절 조은성 담임목사

  

지난 주 인도지역에 역대급 메뚜기 떼가 창궐하여 모든 곡식과 풀 나무를 갉아먹어 큰 피해가 났다는 뉴스보도가 있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태풍피해도 발생해서 정말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전세계에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자연생태계에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땠을까요?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과거에도 각종 질병들과 천재지변 등의 재앙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마지막 때가 될수록 더욱 심각하게 벌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이에 대한 교훈과 대처하는 법을 찾아봅시다. 

  

첫째, 사람을 힘들게 하는 일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계속되어 왔다는 사실입니다. 

분문 37절 “기근, 전염병, 곡식이 시들고 깜부기가 나고 메투기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라는 말씀을 보면 솔로몬왕 통치 시기에도 이러한 위기상황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나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는데 조금은 위안이 되지만 우리들에게도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고, 아니 이미 경험하기도 한 일들이기에 단단히 마음먹어야합니다. 

  

둘째, 환난을 만나면 기도하며 살 길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38절을 봅시다. “온 백성이 각각 자기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솔로몬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살 길임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슨 기도나 간구를 하거든.... 그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구하였던 것입니다. 

고 하용조목사(온누리교회)님이 예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스스로 살도록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자라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양분을 공급하는 탯줄이요 젖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이끄는 비밀 통로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있는 파이프입니다. 저수지의 물이 밭으로 통하는 수로입니다. 그뿐 아니라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할 수 있는 대로입니다. 기도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들이 살길을 열어주십니다.

  

셋째, 사람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39절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내 사정을 누가 알아줄까? 사실은 우리 사정을 잘 아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사무엘상 24: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우리의 도움은 오직 하나님 한분 이십니다.


넷째, 주를 경외하는 것은 받은 은혜에 대한 믿음의 반응입니다. 40절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으로 반응합시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1:4)”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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