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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14561667
설교본문 로마서 8장 26-28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5-04

2020. 5. 4. 새벽 큐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롬8:26-28.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약할 때 강함 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 주 주 나의 모든 것 주 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 수 없네 주 나의 모든 것”
이 찬송은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경험케 하는 찬송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찬송 중 하나입니다. 이 찬송은 교회에 다니면서도 동성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남자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가 바로 데니스 저니건입니다. 그는 매일 같이 동성애의 굴레와 죄악된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하였으나 늘 반복되는 생활이 계속되었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예배 찬양인도자의 말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짐을 지고 계신 분이 있습니까? 그 상처를 온전히 주님께 드리세요. 이제 손을 들며 찬양함으로 그 상처를 맡깁시다.” 그 말을 듣고 기도하던 중 십자가 지신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깨닫게 됩니다. 그날 이후 동성애의 삶에서 벗어났고 사랑하는 여성을 만나 자녀도 낳으며 30년 동안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도 잘 아십니다. 그렇기에 주님께 더욱 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약할 그 때가 가장 강할 때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느끼는 그 순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성령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우리들이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한다는 말씀은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분별할 능력도, 해결할 힘도, 살아갈 지혜도 갖고 있지 못한 처지를 잘 드러냅니다. 그래서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우리들이 미처 대비하지 못한 것까지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은 전적으로 도우시는 하나님 은혜 안에 살아가게 됩니다. 
철저히 복음만을 위해 살다가 떠난 시인 던킨의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시입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남들과 달리 나밖에 없는 길을 걷고 있으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사람들이 나를 조롱하고 어서 같은 길을 걷자고 강요해도나는 혼자가 아니다. 세상을 향해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손해가 아니다. 친구들이 뜻이 다르다고 불평하다 떠나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미친 사람으로 볼지라도 또 내가 이 길에 미혹된 듯이 보여도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 바로 이 길이라면 나는 혼자가 아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여러분 편이십니다. 그분께서 오늘도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승리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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