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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16992333
설교본문 이사야 45장 1-7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5-11

2020. 5. 11. 새벽 큐티 
나는 여호와,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라. 사 45장 1-7절
1절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 
6절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절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이방나라의 왕에게 기름붓다.- 
오늘 말씀은 여호와께서 바사(페르시아)왕 고레스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담고 있는데 주목할 점은 하나님께서 이방나라 왕에게 기름을 부으셔서 그를 사용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택하신 백성을 위해서라면 사람, 사건, 환경 등을 통해서 그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우리는 이와같은 하나님의 섭리를 배움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들이 삶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 고레스는 누구인가? 키루스 2세 또는 키루스 대제(고대 페르시아어: Kūruš, 히브리어: כורש Koreš, 라틴어: Cyrus, 페르시아어: کوروش بزرگ , 기원전 576년 또는 기원전 590년경 ~ 기원전 530년)는 성경에 히브리어 발음에 근접한 고레스 왕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페르시아가 바빌로니아 정복 후 맨 먼저 한 일은 바빌론 족의 포로가 되어 있던 여러 민족들을 모두 풀어주는 일이었는데 거기에 유대민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께서 유대민족을 포로에서 해방시켜주시려는 계획 덕분에 주변 나라들도 혜택을 받은 것이지요, B.C 538년 고레스 왕의 포고로 유대인의 귀향이 허용되었는데 이것이 ‘고레스 칙령’입니다(대하36장 22-23절). 

 

에스라1장 1-4절에 고레스칙령에 대해 소개합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하나님이 그를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은 이와 같은 ‘고레스칙령’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첫째, 하나님이 그(고레스왕)의 오른 손을 붙들고 그 앞(고레스왕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신 것을 알았고, (1절) 둘째, 하나님께서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시며 그에게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고레스에게 알게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3절) 셋째, 바사 왕 고레스는 영문도 모른 채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자세히 묘사하여 가르쳐 주셨고 고레스는 이것을 확신하였기 때문입니다.(6-7절) 
이러한 경험을 통해 고레스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들어 사용하셨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칙령을 내려 유대민족을 돌려보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우리들이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분명한 신앙고백을 해야 하며, 믿고 의지하며 신뢰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매일매일 삶의 자리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우둔하여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때로 잘 알지 못하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그 약속을 성취시키십니다. 아멘!! 성도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살아갑시다. 일하시는 하나님, 그것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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